‘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정호영과 불꽃튀는 요리대결 “호랑이 잡는 풍산개 보여주겠다”

입력 2016-02-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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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정호영 셰프 (사진제공=JTBC )
▲김풍, 정호영 셰프 (사진제공=JTBC )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과 정호영이 배우 김주혁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대결에 나선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최근 녹화에서 정호영 셰프는 대결 시작 전 “아내가 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풍에게만은 지지 말라고 했다”며 2연승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이에 김풍은 지금까지 드러낸 적 없는 당당한 태도로 본인의 요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호랑이 잡는 풍산개를 보여주겠다”며 정호영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막상 대결이 시작되고 본인의 예상과 다르게 요리가 진행되자 김풍은 초반 당당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특유의 정신없는 요리를 선보였다. 이후 김풍의 요리가 완성되자 최현석 셰프는 김풍의 요리를 보고 “냉부의 역대급 요리”라고 말했다.

김주혁은 지난 방송에서 “그동안 게스트들의 평가가 너무 오버하는 것 같다”며 정직한 리액션만을 하겠다고 선포한만큼 김풍의 요리를 먹고 김주혁이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풍의 역대급 요리를 먹은 김주혁의 날카롭고 솔직한 평가는 22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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