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텍ㆍ이엠텍 기관물량 매각제한 풀렸다

입력 2007-06-04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모당시 의무보유확약 각각 35만주ㆍ 32만주 1일ㆍ4일 매각제한 해제

이엠텍과 에프알텍에 기관들의 보유주식이 물량 변수로 떠올랐다. 상장공모 당시 일정기간 처분하지 않겠다며 인수한 공모주 중 상당량이 4일부터 언제든 처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4일 금융감독원 및 이엠텍 상장주선 증권사인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엠텍은 현 발행주식(420만주)의 7.63%에 이르는 32만397주가 이날부터 매각제한 대상에서 해제된다.

이엠텍 상장공모(66만297주) 당시 기관들이 전체의 60% 배정분(39만6178주) 중 1개월간 처분하지 않키로 약속하고 인수한 80.83%의 물량이다.

이엠텍의 상장일은 지난달 2일. 따라서 해당 기관들은 4일(2, 3일 휴일)부터 언제든지 의무보유를 약속했던 물량을 언제든 매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에프알텍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 에프알텍은 지난달 18일 상장됐다. 앞서 상장공모(116만주) 때 기관들은 배정분 69만6900주 중 51.18%인 35만6187주는 2주일간, 40.42%인 28만1289주는 1개월간 의무보유를 약속했다.

따라서 기관들이 인수한 공모주식 중 2주간 의무보유를 약속한 물량은 지난 1일부터 처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 에프알텍 발행주식(570만주)의 6.25%에 해당하는 규모다.

발행주식의 4.93%에 이르는 1개월 의무보유 주식은 상장후 1개월이 되는 오는 18일 매각제한 대상에서 풀리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5: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16,000
    • +4.38%
    • 이더리움
    • 4,685,000
    • +4.37%
    • 비트코인 캐시
    • 543,500
    • +0.83%
    • 리플
    • 744
    • +2.2%
    • 솔라나
    • 213,300
    • +4.46%
    • 에이다
    • 614
    • +2.16%
    • 이오스
    • 812
    • +5.32%
    • 트론
    • 195
    • +0%
    • 스텔라루멘
    • 146
    • +4.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6.56%
    • 체인링크
    • 19,260
    • +4.5%
    • 샌드박스
    • 457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