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코이카, 페루에 260만달러 규모 ICT 사업 추진

입력 2016-02-16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페루의 지속 가능한 자원 개발을 위한 광해관리 정보화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단이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협력 공적개발원조(ODA)다. 총사업비 260만 달러가 투입돼 오는 2018년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페루 광해관리 법제도 진단 및 컨설팅 △광해실태조사 △정보화시스템 개발 및 시범운영 △공무원 광해관리 역량강화 등이다. 페루 현지 실정에 맞는 광해관리 제도와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공단은 과업 일부를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 수행해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동반성장의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공단 측은 “페루는 그동안 캐나다, 일본의 국지적 지원으로 광해관리를 추진해 왔다”며 “페루에 한국의 광해관리 노하우를 담은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국내 중기와의 동반성장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33,000
    • +3.87%
    • 이더리움
    • 4,280,000
    • +4.57%
    • 비트코인 캐시
    • 465,500
    • +10.62%
    • 리플
    • 616
    • +7.88%
    • 솔라나
    • 195,200
    • +10.78%
    • 에이다
    • 501
    • +8.91%
    • 이오스
    • 698
    • +9.06%
    • 트론
    • 184
    • +5.14%
    • 스텔라루멘
    • 124
    • +1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8.63%
    • 체인링크
    • 17,760
    • +11.07%
    • 샌드박스
    • 411
    • +1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