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 주택상품 브랜드 런칭

입력 2007-05-31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 BI 런칭, 아파트(엠코타운), 주상복합(프레미어스엠코), 오피스텔(엠코스퀘어)

엠코의 아파트브랜드 ‘엠코타운’의 얼굴이 새롭게 바뀌었다.

현대차그룹 종합건설회사 엠코는 아파트 브랜드 ‘엠코타운’의 BI(Brand Identity)디자인을 전면 교체하고, 오는 8월 입주를 시작하는 인천 삼산동 단지부터 신규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브랜드디자인은 회사명 ‘amco’의 첫 글자 ‘A’를 형상화해 Architecture(건축), Art(예술), Ace(최우수), Advance(전진) 등의 의미를 함축한 것으로 최상의 주거공간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디자인은 주거공간의 안락함과 세련미를 상징하는 둥근사각형을 기본모양으로, 그린·블루·오렌지의 밝고 경쾌한 컬러를 사용해 풍요로운 생활문화공간과 젊고 투명한 기업의 이미지를 함께 드러냈으다. 문형은 3개 선과 5개 면의 미적인 조형을 통해 첨단기술과 자연, 인간과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진 공간임을 표현했다.

이번 디자인 교체는 친환경 컨셉트만을 강조한 기존의 ‘배산임수’ 디자인으로는 첨단기술력을 통해 미래지향적 주거공간을 선도해 갈 엠코타운의 컨셉트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회사측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문 디자인업체가 지난 6개월간 맡아 최근 완성했다.

엠코는 브랜드디자인 교체와 함께 주상복합브랜드는 ‘프레미어스엠코(PREMIER’S amco)’로 오피스텔브랜드는 ‘엠코스퀘어(amco SQUARE)’로 신규 개발했다.

‘프레미어스 엠코’는 최고, 첫째, 수상의 의미로 고급 주상복합의 이미지를, ‘엠코 스퀘어’는 정사각형, 광장의 의미로 오피스텔의 도시적 이미지를 나타냈다.

엠코 측은 이처럼 모든 주택 상품 브랜드에 엠코를 명기한 것은 ‘통합브랜드’ 구축을 통해 급성장해가고 있는 기업이미지를 브랜드홍보에 전략적으로 연계, 운용해나가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한편 엠코의 첫 주택사업인 인천 삼산동 엠코타운은 최근 정보통신부로부터 홈네트워크시스템 국내 최초 본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유비쿼터스 아파트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 회사 건축본부장인 전창영 부사장은 “회사는 디자인 교체를 계기로 첨단과 자연이 조화된 최고의 아파트를 활발히 공급해 브랜드인지도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96,000
    • +3.25%
    • 이더리움
    • 4,366,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484,000
    • +4.58%
    • 리플
    • 637
    • +5.29%
    • 솔라나
    • 203,600
    • +6.49%
    • 에이다
    • 529
    • +6.44%
    • 이오스
    • 736
    • +7.76%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6.44%
    • 체인링크
    • 18,690
    • +6.44%
    • 샌드박스
    • 432
    • +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