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김고은, 눈물의 재회 '백허그' 포착

입력 2016-02-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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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김고은(출처=tvN '치즈인더트랩')
▲'치인트' 박해진·김고은(출처=tvN '치즈인더트랩')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박해진, 김고은 커플이 애틋한 포옹으로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적실 것을 예고했다.

15일 '치인트' 제작진은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의 만남 장면을 공개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종잡을 수 없는 로맨스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유정과 홍설이 서로의 눈빛만 봐도 눈물이 차오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이는 이날 방송되는 11회의 한 장면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설은 유정의 품에 안겨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두 사람은 자꾸만 엇갈리는 서로의 마음으로 인해 계속해서 갈등을 겪고 있던 상황. 특히, 지난 방송에서 홍설은 유정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다가가 지지가 않는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때문에 사진 속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된 것인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유정과 설의 속사정이 드러난다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치인트'의 제작진은 "많은 시청자들이 2주 동안 '치인트'를 기다렸던 만큼 오늘 방송에선 설렘이 폭발할 만한 스토리가 준비 되어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엇갈린 로맨스로 안타까움을 더했던 유정과 홍설의 러브라인이 최고조로 불타오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해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점점 더 도가 지나친 행동들로 홍설을 괴롭히는 영곤(지윤호 분)의 만행이 펼쳐져 모두를 탄식케 했다.

보는 이들까지 가슴 먹먹하게 만들 정설 커플의 애틋한 포옹은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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