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 이끄는 기업들] KT, 매달 토크 콘서트… 입장료는 전액 기부

입력 2016-02-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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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7일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를 개최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KT는 문화체육관광부ㆍ문화융성위원회가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KT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콘셉트는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다.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이자 국민 기업의 이미지를 반영해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즐기고 입장료 1000원은 기부하는 사회공헌형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1000원의 입장료를 모아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1월 맛있는 콘서트는 ‘바야흐로 와인시대’라는 주제로 이승훈 소믈리에와 고희안 재즈 피아니스트가 함께했다. 와인에 대한 기초 상식과 매너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에서 직접 와인도 시음해보며 이와 어울리는 재즈 음악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KT그룹 블로그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입장권은 물론, 와인과 지니 음악감상 상품권을 제공했다. 또 공연 당일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통해 와인과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더불어 공연 중에 들은 음악을 다시 감상할 수 있도록 지난달 27, 28일 이틀간 지니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추천 선곡으로 모아 제공했다. 올레 tv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이번 매마수엔 와인’ 특집관을 마련해 와인 관련 영화를 1000원에 볼 수 있도록 했다.

KT 관계자는 “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와인의 주요 소비층인 직장인이 많은 지리적 위치와 통신 대표기업의 소통 이미지를 고려해 와인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2월 행사 주제는 아직 미정이고 다음 주 후반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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