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표창원, 과거 "범죄자가 내 아이 죽이겠다고 협박…"

입력 2016-02-13 1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방송 캡쳐)
(출처=JTBC 방송 캡쳐)

'그것이 알고 싶다' 출연한 바 있는 표창원이 과거 범죄자로부터 자신의 가족 신변을 위협받은 경험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샀다.

표창원은 과거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범죄자에게 협박 받은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딱 한번이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은 "제가 쓴 책에 범죄자의 이름, 얼굴 등을 밝혔다. 그랬더니 그중 한 명이 명예훼손으로 나를 고소했다. 자기를 너무 부정적으로 언급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표창원은 "그 범죄자가 내 아이의 신상까지 말하며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일부가 소개됐는데 교도소에서 나에 대한 것을 모두 조사했더라"며 "그때 그가 '내가 평생 여기 있을 것 같느냐'며 가장 먼저 할 일이 내 가족을 해치겠다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표창원은 "나도 싸움에서 져본 적이 없어 공포를 느끼진 않았지만, 가족을 언급했기 때문에 '혹시나'가 늘 따라다녔다"고 밝혔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매주 시청자들과 만났던 표창원은 '더불어민주당' 입당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69,000
    • +0.98%
    • 이더리움
    • 4,28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466,300
    • -1.25%
    • 리플
    • 617
    • -0.64%
    • 솔라나
    • 199,200
    • +0.61%
    • 에이다
    • 520
    • +2.16%
    • 이오스
    • 729
    • +2.82%
    • 트론
    • 183
    • -1.0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0.87%
    • 체인링크
    • 18,270
    • +2.24%
    • 샌드박스
    • 430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