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갑순이 정체 리지, 과거 장래희망 고백 화들짝

입력 2016-02-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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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 리지가 ‘복면가왕’ 갑순이로 밝혀진 가운데 리지의 과거 장래희망이 새삼 화제다.

‘복면가왕’ 리지는 과거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당시 리지는 “학창시절 장래희망이 무엇이었냐”고 MC 문희준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리지는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다”고 말했다.

리지는 “공부를 잘할 땐 2등급 정도 나왔다. 아나운서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가수에서 아나운서를 하기가 참 어렵더라. 그래서 이제 MC가 되기로 결심해 매일 표준어를 연습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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