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시진핑과 '북한 핵실험' 한달 만에 통화…강력한 유엔결의 등 적극협조 요청

입력 2016-02-0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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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저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하고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결의를 유엔 안보리에서 채택하는데 있어 중국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이날 통화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고 대응방안, 한반도 정세, 한중관계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로, 이번만큼은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하고 실효적인 결의를 유엔 안보리에서 채택하는 등 국제사회의 단호한 메시지가 신속히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북한에 대해 다양한 수단을 가진 중국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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