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4분기 편의점·호텔 견조했지만 슈퍼부문 저조…‘매수’-KTB투자증권

입력 2016-02-04 08:16 수정 2016-02-04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투자증권은 4일 GS리테일에 대해 지난 4분기 편의점과 호텔은 견조했지만 슈퍼 부문은 저조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지난 4분기 연결 매출액 1조 6565억원, 영업이익 3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2.4%, +15.8%를 기록했다”며 “견조한 편의점 및 호텔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슈퍼 및 기타(임대, 물류) 부문 저조로 전사 연결 이익 성장률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편의점은 전년 12월 담배 가수요 기고효과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37.6%, 영업이익은 42.4%가 증가했고 호텔 부문은 그랜드 IC의 부진과 코엑스 IC의 견조가 맞물리며 영업이익 92억원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슈퍼사업은 4분기 업황 침체 및 9개의 신규점 출점 비용이반영되면서 적자폭이 확대됐다”며 “1월 기존점이 소폭 반등 중이나, 소셜커머스와의 경쟁 심화로 생필품 부문 둔화는 향후에도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4년 만에 빨간날 된 국군의날…임시공휴일 연차 사용법 [요즘, 이거]
  • '사면초가' 탈덕수용소…장원영·BTS 이어 '엑소 수호·에스파'도 고소
  • '자격정지 7년 최종 확정'에 남현희 측 "객관적 판단 이뤄지지 않아, 소송할 것"
  • "퇴근 후 연락하지 마세요" [데이터클립]
  • 주연 여배우는 어디에?…‘안녕 할부지’ 더 보고 싶은 푸바오 [해시태그]
  • 엔비디아 시총, ‘역대 최대’ 2789억 달러 증발…美 법무부 반독점 조사 본격화
  • "국민연금 보험료율 13%…어릴수록 천천히 올린다"
  • 은평구 아파트서 이웃에 일본도 휘둘렀던 당시 CCTV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9.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80,000
    • -0.62%
    • 이더리움
    • 3,323,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426,100
    • -0.42%
    • 리플
    • 756
    • -1.95%
    • 솔라나
    • 180,100
    • +0.78%
    • 에이다
    • 438
    • -1.13%
    • 이오스
    • 627
    • +0.16%
    • 트론
    • 203
    • -1.4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2.32%
    • 체인링크
    • 13,980
    • -1.69%
    • 샌드박스
    • 340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