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특수금융채 86조221억 발행…채권발행액 25.8%

입력 2016-02-03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특수금융채가 86조2213억원 발행되며 전체 채권발행금액의 25.8%를 차지했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을 통해 등록발행된 채권발행금액 334조620억원 가운데 특수금융채가 86조2213억원 발행되며 전체의 25.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회사채 69조6477억원(20.8%), 일반회사채 45조842억원(13.5%), 파생결합사채 29조1232억원(8.4%) 등의 순이었다.

특수금융채 발행금액은 86조2213억원으로 전년대비 47.3% 증가했다. 채권종류별로는 특수은행채가 85조7213억원으로 48.4% 늘어난 반면 장기산업채권(특수)은 5000억원으로 33.3% 감소했다.

금융회사채는 69조6477억원이 발행되며 전년대비 11.4% 증가했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은행채가 26조8663억원으로 8.4% 늘었고 할부금융채, 신용카드채가 16조2148억원, 13조1400억원으로 각각 7.4%, 6.7% 증가했다. 특히 투자매매ㆍ중개채는 2조3435억원으로 1200.5% 급증했다. 반면 기타금융회사채는 6579억원으로 56.6%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45조842억원이 발행되며 전년보다 0.9% 줄었다. 파생결합사채(ELBㆍDLB)는 28조1232억원으로 전년대비 15.3% 감소했다.

이밖에 유동화SPC채 27조6608억원(8.3%), 일반특수채 25조3097억원(7.6%), 양도예금증서 23조6700억원(7.1%), 국민주택채 16조1741억원(4.8%), 지방공사채 6조3616억원(1.9%), 지방채 5조7809억원(1.7%) 등의 순으로 발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30,000
    • +0.33%
    • 이더리움
    • 3,299,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437,300
    • +0.11%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196,800
    • +1.86%
    • 에이다
    • 476
    • +0%
    • 이오스
    • 645
    • -0.46%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0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56%
    • 체인링크
    • 15,240
    • -0.39%
    • 샌드박스
    • 347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