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신입생’ 남지현, 대학신입생 vs 삼수생 이중생활 눈길

입력 2016-01-30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출처=SBS 방송)

배우 남지현이 SBS 2부작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을 통해 20대 여배우 대열에 올라섰다.

29일 1, 2부 연속 방송한 SBS ‘미스터리 신입생’은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대학에 들어간 가짜 신입생이 진짜 자신과 가짜 삶 사이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는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희망과 행복이 무엇인지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 아영(남지현)은 어려운 집안 형편에 재수까지 했지만 원하던 명성대에 떨어졌고 부모님에게 합격했다는 거짓말까지 하게 된다. 이후 아영은 사촌 동생 오정은(이진이)의 대리출석 아르바이트 부탁을 받고 명성대 가짜 신입생이 된다.

비밀을 간직한 채 신입생이 된 아영의 학교 생활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첫날부터 이민성(연준석)과 자꾸만 얽히게 되면서 둘 사이는 점차 가까워졌고 아영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까 매일 안절부절 했다. 하지만 민성 또한 거짓말로 대학생 행세를 하게 됐다는 것과 진짜 이름이 우현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우현이 처음부터 아영의 정체를 알았고, 우현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고 난 아영은 마음 아파하면서 한편으로는 그를 이해하게 된다. 가짜 삶에서 벗어나기로 한 아영은 우현과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특히 남지현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까 두려워하는 신입생이자 동시에 삼수생의 모습으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하는 아영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2: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889,000
    • +3.85%
    • 이더리움
    • 4,902,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3.46%
    • 리플
    • 671
    • +1.05%
    • 솔라나
    • 207,000
    • +6.26%
    • 에이다
    • 561
    • +4.66%
    • 이오스
    • 815
    • +2.64%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650
    • +4.69%
    • 체인링크
    • 20,030
    • +5.2%
    • 샌드박스
    • 469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