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사기 피소’ 오세득, “억울하다” 호소…“새 레스토랑 소송 잘 해결되면 손실 보상할 것”

입력 2016-01-28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득(사진=오세득 인스타그램)
▲오세득(사진=오세득 인스타그램)

오세득 셰프가 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세득 셰프는 4억 원대 사기 횡령을 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오세득과 그가 일하는 레스토랑 법인의 전 대표 A씨를 고소한 사람은 한의사 박모씨 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모씨는 오세득이 오너 셰프로 있는 레스토랑에 개업초기부터 4억여 원을 투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레스토랑에 상당수 지분을 갖고 있는 박 씨는 오세득과 전 대표 A씨가 자신의 동의 없이 경영권을 몰래 팔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혐의로 박 씨는 두 사람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오세득 측은 이에 "사업 확장 중 사기를 당해 레스토랑을 매각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새 레스토랑 관련 소송이 해결되는 대로 손실을 보전해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고소장 내용을 바탕으로 오세득과 A씨 등을 조사한 뒤, 형사 처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12,000
    • +0%
    • 이더리움
    • 3,289,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28,800
    • -0.88%
    • 리플
    • 785
    • -3.21%
    • 솔라나
    • 196,200
    • -0.3%
    • 에이다
    • 470
    • -2.89%
    • 이오스
    • 644
    • -1.8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0%
    • 체인링크
    • 14,610
    • -3.12%
    • 샌드박스
    • 334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