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파견법은 세계적인 트랜드… 野, 산업현장 목소리 들어야”

입력 2016-01-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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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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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노동개혁 4법 가운데 쟁점법안인 파견법과 관련, “왜 이것(파견법)을 반대로 일관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야당은) 회의실에 앉아서 노동법 반대만 하지 말고, 산업현장 절절한 목소리 들어야 한다”며 야당에 협조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파견법의 경우 노동자들이 원하는 법안이라는 걸 (야당이) 알아줬으면 한다. 6대 뿌리산업에 사람이 없어서 인력난을 겪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동개혁에 임하는 것이 세계적인 트랜드임을 야당이 알아주길 바란다”며 파견법의 당위성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경제전문가 김종인 위원장은 노동개혁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국민들 앞에 밝혀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뿌리산업에 파견을 허용하면 1만8000만개의 일자리가 생긴다”며 “중장년층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파견법 통과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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