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유럽ㆍ일본 부양 전망에 강세…달러·엔 117.91엔

입력 2016-01-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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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올랐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로 유로화와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상대적으로 달러화 가치가 올라갔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8% 상승한 117.91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35% 내린 1.0836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27.79엔으로 0.16% 떨어졌다.

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전날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르면 오는 3월 추가 통화정책 완화를 펼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본은행(BOJ)이 다음 주 회의에서 추가 완화에 나설 길을 열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전날 참의원(상원)에 출석해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이 위험해지면 주저하지 않고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BOJ가 다음 주 회의에서 물가 전망을 하향 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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