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라크] 한국, 이라크 1-1 무승부…조 1위로 8강 진출

입력 2016-01-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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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아라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3차전 이라크와 경기에서 김현이 선제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아라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3차전 이라크와 경기에서 김현이 선제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라크와 비겨,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아라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라크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김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이라크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1무(승점7점ㆍ골득실+6)로 이라크(승점7점ㆍ골득실+3)를 골득실로 제치고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3일 D조 2위와 8강전을 치른다. 8강에서 승리하면 카타르-북한전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이날 경기 전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교체 출전하던 김현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2선에는 김승준, 이영재, 유인수가 배치됐다. 중원은 이창민, 황기욱이, 포백은 구현준, 정승현, 송주훈, 박동진이 지켰다. 골키퍼는 김동준이 맡았다.

전반 22분 김현이 코너킥 상황에서 이창민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김현은 지난해 3월 AFC U-23 챔피언십 예선 브루나이와 경기 이후 10개월 여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추격에 나선 이라크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따냈다. 모한나드 압둘라힘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렸고, 달려들던 암제드 후세인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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