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쉬, 청순에서 섹시로 변신...신곡 '립 밤'서 섹시 어필

입력 2016-01-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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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플래쉬가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신곡 ‘립 밤’(Lip Bomb)으로 컴백했다.

지난 7일 멜론, 올레뮤직, 엠넷닷컴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 플래쉬의 ‘립 밤’은 펑키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이 곡은 브라스의 경쾌한 리듬과 리얼 기타-베이스에 버무려진 후크(Hook) 때문에 중독성이 아주 강하다. 청순한 콘셉트로 활동한 플래쉬의 섹시한 변신도 기대된다.

‘립 밤’은 바르는 립 밤(lip balm)이 아닌 입술의 ‘립’(Lip)과 폭탄의 ‘밤’(Bomb)의 합성어다. 즉, 사랑하는 연인에게 보내는 달콤한 키스를 기대하라는 도발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플래쉬는 앨범 발매 이후 아리랑TV의 ‘심플리 케이팝’와 Mnet ‘엠카운트다운’의 무대를 무사히 끝냈다. 이후 지상파, 케이블 등 음악방송과 다양한 행사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플래쉬 측은 “그 동안 보여줬던 밝은 이미지에서 탈피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로 컴백했다”며 “톡톡 튀고 매력적인 플래쉬만의 판타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래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4 LA 한인축제, 런던 세계 관광박람회, 2015 중국 KOREA WEEK 등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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