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일 개도국 기반 시설 개발계획 사업공모

입력 2016-0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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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년 개도국 인프라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대상 사업과 개도국 고위공무원 초청연수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20일부터 4주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개도국 인프라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은 기반시설 개발 수요가 많은 개도국에 우리 정부가 계획을 수립·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기업의 사업 발굴과 후속사업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대 정부(G2G)간 개발협력사업이다.

대상국가는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과 진출 유망 개도국이다.

응모자격은 해외건설에 관심 있는 공공, 민간기업 및 연구기관으로 내달 17일까지 사업제안서를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에 제출해야 한다.

선정과정은 주재공관의 의견조회 후 선정위원회와 외교부, 국무총리실의 심의를 거쳐 12월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결정한다.

개도국 고위공무원 초청연수사업은 개도국 고위공무원과 우리나라의 기반시설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우리기업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 및 해외건설 진출 유망국 발주청 등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결정권을 가진 고위급 인사, 주한 공관원 경제담당, 다자개발은행(MDB) 전문가 등이다.

추천자격은 공공, 민간기업 및 연구기관이며 추천제안서는 내달 17일 국토부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12월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의결, 발표된다.

한편 국토부는 사업공모에 관심 있는 공공 및 민간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6일 해외건설협회 교육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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