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기차표 예매, "성공하려면 스마트폰·컴퓨터 시계 너무 믿지마세요!"…왜?

입력 2016-01-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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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기차표 예매가 19~20일 인터넷과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이뤄진다. (뉴시스)
▲설 기차표 예매가 19~20일 인터넷과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이뤄진다. (뉴시스)
코레일이 설 기차표 예매를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한다.

코레일은 2월5~1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기간 기차표 예매를 19일과 20일 양일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매표창구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19일은 경부, 경전, 충북, 동해선 등의 승차권을, 20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능하다.

과거 사례를 볼 때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한 설 기차표 예매는 몇 초 만에 매진되기 때문에 결국 역에서 긴 줄을 기다려 표를 사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코레일 설 기차표 예매를 온라인상에서 성공할 수 있을만한 팁은 없을까?

이른바 '클릭 전쟁'에서 이기려면 무엇보다 정확한 시계가 필요하다.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시계를 보곤 클릭 전쟁에 나서는데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시계가 생각보다 오차가 많다고 조언한다.

스마트폰은 처음 전원을 켤 때와 전화를 걸고 받을 때만 기지국에서 시간 정보를 받은 뒤 내장 시스템으로 시간을 표시한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자주 하지 않거나 배터리를 분리하지 않고 충전만 하면 시간 오차가 생기기 마련이다.

컴퓨터 시계 역시 내장 시스템으로 시간을 표시하는데 스마트폰처럼 기지국에서 시간 정보를 받는 게 아니어서 오차가 더 크다.

그렇다면 보다 정확한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한 전문가는 개인용 컴퓨터의 시계를 표준시로 맞추기 위해 표준과학연구원에서 'UTCK'라는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동기화 시키면 보다 정확한 시간이 책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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