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엘케이, 자원개발 모멘텀...상한가 직행

입력 2007-05-15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액면분할 이후 거래가 재개된 오엘케이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오엘케이는 15일 오전 9시54분 현재 기준가 2040원보다 305원(14.95%) 오른 2345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엘케이는 지난달 26일 장 마감 후 패리스 오일 앤 가스(Paris Oil & Gas Corp.)와 미국 텍사스 유전개발을 위한 합작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14일까지 구주권제출에 따른 거래정지기간 중에도 자원개발 사업을 위한 미국 현지 자회사 설립을 공시하는 등 자원개발주로서 꾸준하게 존재감을 알렸다.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오엘케이의 재거래 이후 상한가를 기록한 모습은 자원개발 기대감으로 볼 수 있다"며 "거래가 정지돼 있는 동안에도 자원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 공시를 해왔기 때문에 기대감이 더욱 커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현재 오엘케이의 자원개발 건은 '하겠다'의 수준으로 진행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00,000
    • +0.57%
    • 이더리움
    • 4,245,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62,600
    • +5.26%
    • 리플
    • 609
    • +8.17%
    • 솔라나
    • 191,400
    • +8.26%
    • 에이다
    • 499
    • +6.4%
    • 이오스
    • 691
    • +6.14%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22
    • +8.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4.87%
    • 체인링크
    • 17,660
    • +7.36%
    • 샌드박스
    • 401
    • +1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