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보위’ 사망, ‘오아시스’ 노엘 갤러거 애도… “재는 재로… 왕이 떠났다”

입력 2016-01-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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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 데이빗 보위 애도(출처=노엘 갤러거SNS)
▲노엘 갤러거 데이빗 보위 애도(출처=노엘 갤러거SNS)

‘글램록’의 대부 데이빗 보위(69)가 암투병 끝에 사망한 가운데 록밴드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가 애도를 표했다.

세계적인 록스타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는 1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데이빗 보위의 노래 ‘Ashes to Ashes’의 제목으로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노엘 갤러거는 “재는 재로…왕이 떠났다(Ashes to Ashes...The King Is Dead. RIP Big Man)”라는 글과 함께 데이빗 보위의 생전 사진을 게재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데이빗 보위가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빗 보위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데이빗 보위가 10일, 가족이 보는 가운데 사망했다"며 "18개월의 암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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