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오스카 청신호

입력 2016-01-11 1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AP 뉴시스)
(사진제공=AP 뉴시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아카데미상 전망을 밝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005년 ‘에비에이터’, 2014년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로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후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버넌트’는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 분)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는 감독상을 수상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상으로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까지 이어짐에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시상식이다.

‘레버넌트’는 오는 14일 국내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40,000
    • -2.21%
    • 이더리움
    • 4,739,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2.49%
    • 리플
    • 678
    • +1.04%
    • 솔라나
    • 207,500
    • +0.48%
    • 에이다
    • 588
    • +2.98%
    • 이오스
    • 815
    • +0.37%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1.44%
    • 체인링크
    • 20,440
    • -0.2%
    • 샌드박스
    • 459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