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논란' 스베누, 운동화뿐 아니라 래쉬가드도 출시…제품 살펴보니

입력 2016-01-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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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베누)
(사진제공=스베누)
신발 브랜드 '스베누' 황효진 대표가 수백억 규모의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스베누가 운동화뿐 아니라 래쉬가드도 출시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스베누는 지난해 7월 여름 시즌을 맞아 23종의 래쉬가드를 출시했다. 당시 선보인 래쉬가드는 아트테크닉이란 콘셉트로 기능성 의류에 톡톡 튀는 디자인을 입힌 제품이다.

래쉬가드 재킷, 래쉬가드 티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되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산뜻한 컬러로 멋스러운 워터 스포츠룩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스베누 황효진 대표의 사기 논란이 집중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동화를 찍어내고도 대금을 받지 못해 줄도산 위기에 처한 공장주, 황당한 땡처리 판매에 장사도 못하고 문을 닫게 된 가맹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달 중 황효진 스베누 대표와 경영진을 소환해 그동안의 자금 흐름과 영업 방식에 대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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