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웰빙스, 대표이사 구속에 상한가행진 '스톱'

입력 2007-05-08 09:50 수정 2007-05-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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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웰빙스의 주가가 대표이사의 횡령 및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구속됐단 소식에 주가가 하락반전하고 있다.

파라웰빙스는 8일 오전9시39분 현재 전날보다 20원(2.65%) 떨어진 735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일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던 주가가 대표이사의 구속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파라웰빙스는 이날 오전 박건수 대표이사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배임, 횡령 및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해 구속됐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지난해 터진 제이유 사건 관련 조사를 받던 과정에서 대표이사의 위반 혐의가 포착돼 동부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이 넘어가 수사하게 된 것으로 안다”며 “현재는 요청자료에 대해 준비만 해줄 뿐 추후 진행 사항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이틀간의 상한가 행진에 대해 “뉴스에서 한성에코넷 이름이 거론되며 대표이사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올라 회사측에서도 어리둥절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파라웰빙스의 최대주주는 주수도 씨 외 제이유개발로 지분 10.16%(200만547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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