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평택 고속철도 공사장 붕괴…1명 매몰

입력 2015-12-23 09:2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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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7시5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3-2공구 건설공사 지하 50m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인부 1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 중이다.(연합뉴스)

23일 오전 7시5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3-2 공구 건설공사 지하 50m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인부 1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처음 매몰사고 당시 공사 인부 4명이 매몰됐으나 2명은 스스로 빠져나왔으며 1명은 구조됐다. 남은 인부 1명 구조를 위해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구조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고속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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