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우즈베키스탄서 ‘글로벌 하모니’ 사회공헌활동 펼쳐

입력 2015-1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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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하모니 축제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글로벌 하모니 축제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및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우스베키스탄 부하라시(市)에서 글로벌 하모니(Global Harmony)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류전파와 양국 문화교류를 위해 ‘양국의 아름다운 문화 어울림’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건설중인 ‘A380 구자르~베이뉴 도로현장’이 위치한 부하라 지역에서 펼쳐졌다.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14명과 우즈베키스탄 대학생 봉사단 11명을 중심으로 △청소년 문화교육 △멀티미디어 기자재 기증 △양국 문화교류 축제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부하라시 글로부스 공연장에서 개최된 'Global Harmony' 공연장에는 800여명의 부하라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축제에서 포스코건설 해피빌더는 K-POP 댄스, 노래, 난타 등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문화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한국음식과 전통미술, 한복 등을 소개했다. 우즈벡 대학생봉사단도 우즈벡 전통춤과 노래 공연 등을 선보였다.

이외에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의 정보화 교육 지원을 위해 부하라시 17번 학교에 컴퓨터 16대와 빔프로젝터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26일 가졌다. 한류문화 컨텐츠가 담긴 영상물도 전달했다.

양국 문화교류축제에 참석한 주 우즈베키스탄 이욱헌 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가까운 국가로써 이번 활동을 통해 부하라 시민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다방면에서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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