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지표호조에 '랠리'

입력 2007-05-04 08:22 수정 2007-05-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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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지수는 29.74포인트(0.23%) 오른 1만3241.62, 나스닥지수는 7.62포인트(0.30%) 오른 2565.46을 기록했다.

S&P500지수도 6.46포인트(0.43%) 상승한 1502.38로 6년 6개월만에 1500선을 넘어섰다.

버라이존이 특허소송 승소 소식에 3.9%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소프트웨어 수요 증가 전망에 힘입어 0.9% 상승했다. GM은 1분기 실적 악화로 5.4% 하락했다.

이날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밝힌 4월 ISM서비스업지수는 56.0으로 지난달 52.4보다 웃돌았고, 월가예상치인 53.0보다도 높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지난주보다 2만1000명 줄어든 30만5000명으로 지난 1월13일 이후 최저치이며 예상치를 밑돌았다.

1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은 전분기보다 1.7%(연율) 상승하며 월가예상치 0.7% 상승을 웃돈 반면 노동비용은 0.6% 오르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감소시켰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IT) 6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49달러 내린 63.19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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