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경영 해치는 주먹구구 신용평가 등

입력 2015-12-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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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 해치는 주먹구구 신용평가

책임 회피성 ‘고무줄 평가’ 신뢰 흔들… 기업•투자자만 혼란

국내 3대(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신용평가사가 시장에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 자신들이 부여한 등급을 수시로 바꿔 기업과 투자자에게 혼란을 주는가하면 책임 회피를 위해 무조건 등급을 낮추는‘고무줄’ 평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성탄절 이브 ‘대타협’ 이룬 현대車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 28일 찬반투표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에서 잠정 합의를 이끌어냈다. 잠정 합의안이 28일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통과되면 임단협은 연내에 타결된다. 노사는 24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윤갑한 사장과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단협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 한수원, 내년부터 UAE 원전 4기 운영

내달 운영지원권 수주 계약 맺기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이르면 다음 달 아랍에미리트(UAE)와 원자력발전소 운영지원권 수주 계약(OSSA)을 체결한다. 당장 내년부터 원전 4기 운영을 위해 1500명의 해외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UAE 원전 운영사업권을 갖게 되면 10년간 약 3조원, 60년간 20조원 이상의 수익을 얻게 돼 해외 원전수출사업이 더욱 탄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 LG화학, 동부팜한농 오늘 인수 본계약 체결

“추가부실 나오면 동부그룹이 책임”

LG화학이 동부팜한농 인수를 마무리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르면 이날 중 동부팜한농 측과 매각 최종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에 참여한 IB업계 관계자는 “동부팜한농에서 발견되지 않은 부실로 손실이 나면 동부그룹 측에서 부담하기로 최종 조율됐다”고 말했다.


◇ [포토]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개장

정몽규(오른쪽 두번째)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24일 서울 한강로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으로 탄생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용산의 복합쇼핑몰인 아이파크몰 3~7층에 2만7400㎡ 규모로 조성됐다. 내년 3월 전면 개장에 앞서 이날 일부 매장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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