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유가 회복에 중국 제외 상승…일본 0.50%↑·중국 0.24%↓

입력 2015-12-24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증시는 24일(현지시간) 오전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국제유가 회복세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0% 상승한 1만8981.44에, 토픽스지수는 0.27% 오른 1537.76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4% 떨어진 3627.26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52% 상승한 2878.55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60% 오른 8365.1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60% 높은 2만2173.30에 움직이고 있다.

미국 원유재고가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에 전날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가격이 3% 이상 뛰었다.

일본증시는 전날 ‘일왕탄생일’ 휴일을 마치고 복귀한 이날 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니폰스틸&스미토모메탈과 JX홀딩스가 각각 최소 2.6% 뛰는 등 원자재 관련주가 증시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석유탐사업체 인펙스 주가도 3.5% 급등하며 3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용 기계 제조업체 IHI는 미얀마 정부의 콘크리트공장 건설에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3.4% 뛰었다.

중국증시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된 가운데 금융과 제약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과 중국, 대만증시는 25일 크리스마스에도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61,000
    • +4.26%
    • 이더리움
    • 3,194,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5.07%
    • 리플
    • 732
    • +1.95%
    • 솔라나
    • 182,400
    • +3.23%
    • 에이다
    • 465
    • +1.31%
    • 이오스
    • 669
    • +2.92%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3.48%
    • 체인링크
    • 14,310
    • +2.14%
    • 샌드박스
    • 34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