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관련 국민 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내년 1월 6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인 FTA의 전략적 활용 및 네트워크 확대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한-이스라엘 FTA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 및 관련 업계 등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이스라엘 FTA 추진과 관련한 국내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공청회 방청이나 발표, 질의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산업부 자유무역협정정책기획과(044-203-5744 / 팩스: 044-203-4808 / 이메일: adrue@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공청회 참석이 어려우나 한-이스라엘 FTA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 사람은 이메일로 의견을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