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리와 나, 심형탁 발정난 애완 돼지에 멘붕…‘충격’

입력 2015-12-1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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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장면)
(출처=JTBC 방송장면)

JTBC ‘마리와 나’가 첫방송 됐다. 16일 방송된 ‘마리와 나’ 첫방송에서 강아지부터 라쿤까지 각종 애완동물을 위탁받은 스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호동은 아기 고양이를, 서인국은 라쿤 두 마리를, 이재훈과 김민재는 사모예드 강아지 4마리를 위탁 받았다.

그중 심형탁과 은지원은 애완돼지를 위탁 받았다. 사람이 다가가면 꼬리를 흔들고 ‘기다려’하면 간식을 눈 앞에 두고도 기다릴 줄 아는 돼지의 모습에 심형탁과 은지원은 빠르게 빠져들었다.

이에 심형탁은 돼지를 계속 쓰다듬어줬는데 결국 이게 독이 되었다. 돼지가 심형탁의 스킨십에 발정이 나고만 것. 심형탁은 소스라치게 놀랐고 결국 돼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긴 산책을 해야만 했다.

JTBC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주인들을 위해 동물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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