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강민경, 흑기사 강태오에 함박웃음… "텔레파시가 통했다"

입력 2015-12-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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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최고의 연인' 캡처)
(사진=MBC '최고의 연인' 캡처)

'최고의 연인' 강민경, 흑기사 강태오에 함박웃음… "텔레파시가 통했다"

'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강태오의 도움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 8회에서는 한아름(강민경 분)이 도움이 필요한 시점에 딱 맞춰 최영광(강태오 분)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민경은 이날 구애선(김영란 분)의 드레스를 만들다가 재봉틀이 고장나 고민에 빠졌다. 이 때 전화를 건 강태오는 강민경이 고흥자(변정수 분) 부띠끄에 가서 드레스를 완성할 수 있게 도왔다.

강태오의 도움에 감동한 강민경이 활짝 웃으며 "어떻게 알았느냐. 선배가 딱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태오는 "텔레파시가 통했다. 난 언제나 너의 흑기사"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고의 연인'은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 갈등 가족애 등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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