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세금만 1억 내던 ‘버거소녀’…방송 출연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5-12-16 08:22 수정 2015-12-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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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양미라 (출처=온라인커뮤니티)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양미라의 버거소녀 당시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양미라는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연예계에 진출했다. 그는 2000년 한 햄버거 CF를 통해 ‘버거소녀’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큰 눈과 지금보다 통통한 얼굴로 유니폼을 입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양미라는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한창 활동할 때는 1년에 세금을 1억 넘게 낸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벌어놓은 돈을 깎아 먹고 있다”며 “이제는 벌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어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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