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영업이익 617억원...전년비 12.8% 증가

입력 2007-04-26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공 편의 식품 매출의 지속적세 이어가

CJ는 26일 올해 1분기에 매출 6949억원, 영업이익 617억원, 당기순이익 26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 전기 대비 1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전기 대비 143.9%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도 8.9%로 전년 동기 대비 0.4% 포인트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7% 감소했으나, 전기 대비 325.8% 증가했다.

이익률이 높은 가공 편의 식품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과 적절한 판매관리비 관리로 영업이익률이 8.9%로 크게 개선되며 61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에 DWA 매각, 삼성생명 E/B 행사 등으로 일회성 이익이 발생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각각 493억원과 264억원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식품과 제약 부문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식품 부문의 1분기 예상 매출은 4939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6.0% 증가했다.

신선 제품인 ‘백설 행복한콩’ 두부와 ‘맛밤’, ‘한술에’ 등 신제품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편의 식품 부문 매출이 131.9% 증가했고, 냉동 만두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냉동 부문 매출이 30.8% 증가하는 데 힘입어 가공식품 부문 매출이 33.7%나 증가했다.

제약 부문도 고부가가치 ETC 제네릭 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매출이 31.3% 증가했다. 소재식품은 1.6%, 사료 부문은 4.8% 각각 매출이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40,000
    • +2.12%
    • 이더리움
    • 4,360,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486,700
    • +4.46%
    • 리플
    • 638
    • +4.93%
    • 솔라나
    • 203,400
    • +5.94%
    • 에이다
    • 528
    • +5.6%
    • 이오스
    • 741
    • +8.18%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5.24%
    • 체인링크
    • 18,740
    • +6.54%
    • 샌드박스
    • 43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