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양극화 심화"…지난해 지니계수 금융위기 이후 수준 악화

입력 2015-12-08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극화로 사회 불평등이 전반적으로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5년 빈곤통계연보’ 연구보고서(정은희·이주미)에 따르면 한때 개선되는 듯하던 지니계수가 나빠지고 있다. 소비지출 지니계수는 2009년 0.266으로 정점에 올랐다가 2010년 0.256, 2011년 0.246, 2012년 0.249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2013년 0.254로 다시 오른 이후 2014년에는 0.262로 2009년 수준으로 높아졌다. 10분위 소득배율은 2009년 9.5, 2010년 9.5, 2011년 9.5 등 3년 연속 유지하다가 2012년 9.4, 2013년 9.3, 2014년 9.1로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15,000
    • +2.33%
    • 이더리움
    • 4,331,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469,200
    • +0%
    • 리플
    • 618
    • +1.48%
    • 솔라나
    • 202,200
    • +2.02%
    • 에이다
    • 534
    • +2.3%
    • 이오스
    • 737
    • +1.66%
    • 트론
    • 184
    • +3.37%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700
    • +2.63%
    • 체인링크
    • 18,150
    • -0.6%
    • 샌드박스
    • 417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