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중국 증시 폭락 여파에 상승…10년물 금리 2.222%

입력 2015-11-28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중국 증시가 폭락세로 마감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에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이날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1bp(bp=0.01%P) 하락한 2.2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최저치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3bp 오른 2.998%를 각각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8bp 떨어진 0.926%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전날 중국 씨틱증권과 궈신증권 등 주요 증권사가 증권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이날 중국 증시가 5%가 넘는 폭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브렌다 켈리 런던캐피탈그룹 애널리스트는 중국 증시 폭락세로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글로벌 증시까지 하락했던 지난 8월을 상기시키며 “데자뷔가 돌아왔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70,000
    • -2.65%
    • 이더리움
    • 4,246,000
    • -5.39%
    • 비트코인 캐시
    • 451,300
    • -8.31%
    • 리플
    • 600
    • -6.83%
    • 솔라나
    • 187,300
    • -1%
    • 에이다
    • 501
    • -9.57%
    • 이오스
    • 672
    • -11.93%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18
    • -7.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60
    • -9.63%
    • 체인링크
    • 17,230
    • -7.07%
    • 샌드박스
    • 381
    • -1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