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정상훈, ‘양꼬치엔 칭따오’ 상표 등록… “혹시 몰라서”

입력 2015-11-2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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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청춘’ 정상훈 ‘꽃보다청춘’ 정상훈

▲정상훈(위)(출처=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정상훈(위)(출처=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상훈이 ‘꽃보다 청춘’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정상훈의 유행어 언급이 이목을 끈다.

정상훈은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긴 무명끝에 얻게 된 인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정상훈에게 “요즘 인기를 실감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정상훈은 “CF가 많이 들어온다. 내가 홍보한 맥주의 CF모델을 맡게 됐다. 해당 맥주의 중국 모델은 양조위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서장훈은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로 뜬 이후, 잽싸게 그 별명을 특허청에 등록했다는데 정말이냐”라고 질문했고 정상훈은 “주변의 조언으로 상표 등록을 하게 됐다”며 “혹시 몰라서 ‘닭꼬치엔 칭따오’까지 함께 상표 등록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25일 CJ E&M 측에 따르면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에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출연을 확정 짓고 북유럽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편은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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