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과거 뉴스 출연 재조명 '수능 384점+3개 국어' 엄친딸 따로 없네!

입력 2015-11-23 08:51 수정 2015-1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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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당 뉴스 캡쳐)
(출처=해당 뉴스 캡쳐)

한가인(본명.김현주)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엄친딸' 면모가 재조명되고 있다.

남편 연정훈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조는 잘해준다"며 "아침에 주스는 늘 갈아준다. 비타민 같은 것도 잘 챙겨준다"며 아내 한가인의 내조에 대해 언급했다.

연정훈은 이어 "태생이 공부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 같다. 공부만 한다"며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중요한 건 되게 잘한다"고 한가인을 칭찬했다.

한가인은 빼어난 미모에 높은 수능 성적을 받아 대학을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수능 성적 400점 만점에 384점을 받으며 경희대 관광학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백현주 기자가 "한가인이 공부를 잘해서 스스로도 산부인과 여의사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대입시험에서 답을 밀려 쓰는 바람에 경희대 호텔관광학과에 진학했다. 답을 밀려쓰지 않았다면 지금의 한가인은 없었을 수도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명석한 두뇌와 빼어난 미모로 수능 직후 뉴스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이 방송을 본 기획사들의 러브콜이 쏟아졌다는 후문.

한편 23일 한 언론매체는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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