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 가장 아끼는 곡? "아이유, 조용필 노래 애착" 고백

입력 2015-11-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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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김이나(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작사가 김이나가 가장 아끼는 곡으로 아이유의 노래를 꼽았다.

김이나는 지난해 4월 8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특별히 아끼는 곡이 있냐"는 질문에 "아이유와 최백호가 함께 부른 '아이야, 나랑 걷자'에 애착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용필의 '걷고 싶다'도 세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아끼는 곡이다"고 덧붙였다.

또 김이나는 작사할 때 철학에 대해 "스태프 마인드를 유지하려 한다"며 "한 가수가 무대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스태프가 다양한 작업에 참여한다. 그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정작 노래의 주인공인 가수가 빛나지 못할 수 있다. 곡에 담긴 감성을 극대화하면서 노래할 가수의 매력까지 이끌어내고자 가장 신경 쓴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날', 아이유-임슬옹의 '잔소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등의 히트곡을 작사했다.

2014년에만 러블리즈 'Cha Cha',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투빅 '요즘 바쁜가봐', 플라이투더스카이 '거짓말 같다', 빅스 '기적', 러블리즈 '캔디 젤리 러브' 등의 곡에서 작사를 맡았다. 이와 함께 작사가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올랐다.

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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