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차 예선] 박주호, 라오스전 “한국 축구 강하다는 것 보여주겠다!”

입력 2015-11-16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주호가 라오스전을 앞둔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16일(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주호가 라오스전을 앞둔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박주호(28ㆍ도르트문트)가 라오스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주호는 16일(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라오스가 홈에서 2실점 이상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수도 있지만, 한국 축구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9시 라오스 비엔티안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6차전에서 라오스와 맞붙는다.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경기 전승을 달리고 있다.

박주호는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 지난 1년 동안 준비를 잘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며 “마지막 A매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선수들도 집중해서 준비를 잘하고 있고, 분위기도 아주 좋다”고 밝혔다.

박주호는 김진수(23ㆍ호펜하임)과 왼쪽 주전 풀백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라오스전에는 박주호가 선발로 나선다. 박주호는 “라오스가 약체이기는 하지만 수비수라는 내 역할을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01,000
    • -2.75%
    • 이더리움
    • 4,487,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489,800
    • -7.5%
    • 리플
    • 637
    • -3.92%
    • 솔라나
    • 190,300
    • -5.09%
    • 에이다
    • 533
    • -7.79%
    • 이오스
    • 738
    • -7.4%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50
    • -9.94%
    • 체인링크
    • 18,550
    • -4.73%
    • 샌드박스
    • 416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