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동절기 어선사고 방지 합동점검 진행

입력 2015-11-1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절기 어선사고 방지를 위해 합동안전점검이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톤 이상 어선 600여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시ㆍ도에서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어업정보통신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뤄진다. 해수부는 각 지역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통신기기ㆍ기관ㆍ전기ㆍ소방설비 작동상태와 구명부환ㆍ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비치, 안전매뉴얼 숙지여부 등 안전과 밀접한 부분을 대상으로 한다.

안전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사항은 어선주가 즉시 개선토록 권고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여 안전조업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경만 해수부 어선정책팀장은 “어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어업인 스스로 안전장비 점검의 생활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어선사고가 대폭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44,000
    • +1.79%
    • 이더리움
    • 4,420,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8.77%
    • 리플
    • 674
    • +7.15%
    • 솔라나
    • 196,300
    • +3.04%
    • 에이다
    • 584
    • +4.47%
    • 이오스
    • 741
    • +1.09%
    • 트론
    • 195
    • +2.63%
    • 스텔라루멘
    • 13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5.37%
    • 체인링크
    • 18,040
    • +4.04%
    • 샌드박스
    • 438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