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올해와 내년 연간 이익률 30% 달성 예상

입력 2015-11-13 21:00 수정 2015-11-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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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가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 공시를 했다.

슈피겐코리아는 13일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액 374억400만원, 영업이익 115억8600만원, 당기순이익 103억2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7.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8%, 7%씩 다소 감소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987억4300만원, 영업이익 296억2700만원, 당기순이익 275억64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21.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1%, 27.2%로 크게 증가한 기록이다.

회사 측은 "아이폰 출시 시기가 전년에 비해 늦어지면서 매출이 10월로 이월된 부분이 영향을 받았다"며 "또한 신규 아이폰 출시 효과가 작년만큼 지속되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케이스와 액정을 제외한 기타 액세서리 비중이 전년동기 1%에서 올해 6%까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슈피겐코리아는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도 내놨다. 공시에 따르면, 슈피겐코리아는 올해 매출액 1453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2016년에는 매출액 1668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와 내년까지 3년 연속 30% 수준의 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대영 대표이사는 “현재 품질 및 이미지 관리를 통한 브랜드 강화와 유통채널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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