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시즌오프’ 최대 50% 세일

입력 2015-11-13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신세계·현대 등 오늘부터 잇따라…해외브랜드 할인행사도

▲현대백화점이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

백화점들이 연달아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남·녀 컨템포러리 상품군 등 유명 해외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멀버리, 마이클코어스, 훌라, 투미 등 총 2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할 계획이다. 20일에는 코치·모스키노·스튜어트와이츠먼·가이거·말로·힐앤토트 등이, 23일에는 필립플레인 등의 해외 브랜드가 행사를 시작한다. 27일에는 지미추·마크제이콥스·겐조·끌로에·랑방·CH캐롤리나헤레라 등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CMFR·맥케이지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와 에스까다·메릴링·비니치파자로 등 해외 브랜드가 시즌 처음으로 할인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브랜드 시즌오프를 마련했다. 오는 13일부터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 9개에서 운영 중인 모든 브랜드와 3.1 필립림·볼리올리·페이·요지야마모토·로베르끌레제리·피에르아르디 등 신세계 단독 브랜드 8개도 모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13일부터 ‘2015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가격 인하한다. 지난해보다 20여개 브랜드가 늘어 총 19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 별로 겨울 아우터 물량을 10~30% 확대했다. 울트라시크·컬렉션프리베 등 브랜드는 판교점에서만 접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외패션 브랜드들은 매년 상반기(6월~), 하반기(11월~)에 한번씩 신상품 소진을 위해 가격 할인에 들어가기 때문에 인기 해외패션 브랜드의 지갑·의류·핸드백·가방 등 올해 신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올해는 특히 판교점 오픈과 신규 브랜드 입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패션 시즌오프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백화점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명품관을 중심으로 여성의류 필립플레인·비비안웨스트우드·MM6 등이 20~30%, 모피 브랜드인 라피에라(동우모피)와 여성의류 언더커버 등은 약 40%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12,000
    • +0.8%
    • 이더리움
    • 3,217,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429,200
    • +0.77%
    • 리플
    • 773
    • -4.8%
    • 솔라나
    • 190,200
    • -2.26%
    • 에이다
    • 463
    • -2.11%
    • 이오스
    • 632
    • -2.62%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0.66%
    • 체인링크
    • 14,350
    • -2.91%
    • 샌드박스
    • 329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