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옐런 발언 앞두고 혼조세…달러·엔 122.89엔

입력 2015-11-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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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2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122.89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20% 오른 1.0764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32.28엔으로 0.23% 상승했다.

달러ㆍ엔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내 반등했다. 일본증시가 상승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를 팔고 달러화를 매수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날 옐런 의장의 발언이 예정된 것은 환율 움직임을 다소 제한했다. 옐런 의장은 지난 4일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연내 금리인상 시점을 가늠할 힌트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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