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 교수들의 수난?…서울대 음대 김인혜 파면 이어 중앙대 음대 지진경 '실족사 추정'까지

입력 2015-11-12 08:36 수정 2015-11-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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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뉴스 캡쳐, 한국페스티발앙상블 홈페이지)
(출처=YTN 뉴스 캡쳐, 한국페스티발앙상블 홈페이지)

서울대 음대 전 교수 김인혜 파면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중앙대 음대 교수 지진경의 사망 소식이 전해 '음대 교수들의 수난'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지난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수종사 인근에서 등산객이 여성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이 시신은 지난달 25일 실종신고된 첼리스트 지진경 씨로 추정돼 충격을 줬다.

경찰은 지진경 교수가 약 40m 위 절벽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시신의 유전자(DNA) 조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앞서 지난 10일 지진경과 같은 음대 교수이자 성악가 김인혜는 제자 폭행, 촌지 등이 모두 인정돼 서울대 파면 처분 원심이 확정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음악대 교수들이 유독 눈에 띄네", "지진경 씨는 그간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건가", "안타깝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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