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GS칼텍스, 부모 교육 위한 ‘부모 마음톡톡’ 진행

입력 2015-11-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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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문제 행동에 대한 심리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방법 배울 수 있어

▲(사진제공=굿네이버스)굿네이버스는 GS 칼텍스와 함께 3년간 저소득가정아동 및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음톡톡' 사업을 진행해왔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굿네이버스는 GS 칼텍스와 함께 3년간 저소득가정아동 및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음톡톡' 사업을 진행해왔다.

‘내 아이의 문제 행동,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을까?’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와 GS칼텍스(대표이사 부회장 허진수)는 ‘자녀의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부모’라는 주제로 이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 마음톡톡’을 진행한다.

굿네이버스는 GS칼텍스와 함께 ‘마음톡톡’ 사업을 통해 3년간 약 3,900명의 저소득가정아동 및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통합예술치료 및 캠프를 진행해왔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부모 마음톡톡’은 자녀들의 건강한 마음성장을 위한 올바른 양육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굿네이버스가 부모들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서울 및 대구 지역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은 11일 오전 10시부터 마장초등학교, 대구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강사로는 한국 자폐학회 회장과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자녀의 마음을 톡톡(Talk Talk) 치유하는 건강한 부모’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김 교수는 자녀들의 건강한 마음성장을 위한 올바른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혜경 굿네이버스 심리정서사업팀장은 “아동 10명 중 1명이 정서적 상처로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굿네이버스와 GS칼텍스는 아이들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마음톡톡 사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이번 부모 마음톡톡이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태도를 확립하고 자녀의 마음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마음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전국 15개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치료,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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