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열, 과거 ‘더 지니어스’ 출연 재조명…어리바리한 모습에 홍진호 분노 “빨리 가라고”

입력 2015-11-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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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게이머 이윤열, 홍진호 (사진제공=tvN ‘더 지니어스:게임의법칙’ 방송화면 캡처 )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 홍진호 (사진제공=tvN ‘더 지니어스:게임의법칙’ 방송화면 캡처 )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출연한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윤열은 2013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출연해 홍진호와 팀을 이뤘다.

당시 방송에서 홍진호는 이윤열에게 인피니트 성규와 협상을 하라고 보냈고, 이윤열은 인피니트 성규의 “기다려달라”는 말만 믿고 그대로 문밖에서 기다리기만 했다.

답답함을 느낀 홍진호는 짜증을 냈다. 급한 홍진호의 마음과 달리 문 앞에서 여유롭게 기다리던 이윤열은 결국 한참을 기다린 끝에 성규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성규는 다시 “잠시 나가주시겠냐”고 요구했고 이윤열은 결국 또다시 쫓겨났다.

한편, 이윤열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정식 출시 기념행사에서 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려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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