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 10-11일 청약접수

입력 2015-11-09 17:39 수정 2015-11-10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1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10∼11일 이틀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지하 5층∼지상 14층의 1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어우러진 주거ㆍ업무ㆍ상업 복합단지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총 46개 점포), 3∼4층은 오피스(총 94실), 5∼14층으로 오피스텔(총 475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19∼42㎡로 총 475실이다. 전용 19㎡, 20㎡의 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빌트인 냉장고, 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이 구비되고, 원룸형 타입인 전용 42㎡의 경우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해 소형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안방에는 파우더와 드레스룸도 마련되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설비, 지역난방 시스템 등도 도입돼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마곡역과 150m 거리로 오는 2017년 신설 출입구가 완공되면 단지 바로 앞으로 마곡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등 주요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권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오는 2017년 1차 입주, 2020년 2차 입주 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가 단지에서 200m 거리에 위치한다.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의 부지에 연면적 111만여㎡, 연구시설 18개동 규모다. 이는 연면적 기준으로 LG그룹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소인 LG전자 서초R&D캠퍼스의 약 9배, 그룹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2배 크기다. 오는 2017년 1차 입주, 2020년 2차 입주가 완료되면 상근 종사자 수만 약 3만여 명에 달한다.

단지 옆으로는 대형 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며, 인근엔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50만㎡)인 보타닉공원이 2016년 완공된다. 호텔과 쇼핑센터, 마이스(MICE) 시설이 들어서는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최대 수혜 단지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마곡지구는 서울 서남권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지로 주거ㆍ상업ㆍ업무ㆍ산업단지ㆍ공원 등을 갖춘 거점 특화도시로 개발된다”며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로 향후 상주인구 약 16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이며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접수는 10∼11일 이틀간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16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48,000
    • -2.87%
    • 이더리움
    • 4,234,000
    • -5.39%
    • 비트코인 캐시
    • 460,400
    • -6.27%
    • 리플
    • 605
    • -3.82%
    • 솔라나
    • 192,700
    • +0.26%
    • 에이다
    • 499
    • -8.1%
    • 이오스
    • 681
    • -8.22%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00
    • -7.61%
    • 체인링크
    • 17,390
    • -6.1%
    • 샌드박스
    • 396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