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카라 델레바인 ‘콜 오브 듀티’·앤 해서웨이 ‘콜로설’

입력 2015-11-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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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현지시간) 야후 ‘트렌딩 나우’ 기준

▲카라 델레바인이 '콜 오브 듀티' 트레일러에 출연한 모습.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카라 델레바인이 '콜 오브 듀티' 트레일러에 출연한 모습.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1. 카라 델레바인

유명 모델 카라 델레바인이 카메오로 출연한 ‘콜 오브 듀티’트레일러 영상이 화제. 액티비전의 신작 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3’ 라이브 액션 트레일러에서 카라 델레바인은 영화배우 마이클 B. 조던과 미식 축구선수 마숀린치와 함께 출연해. 한편, 콜오브듀티 블랙옵스3는 오는 6일 PC와 플레이스테이션4(PS4), 마이크로소프트(MS) X박스 원으로 동시 출시 예정.

▲'인턴' 앤 해서웨이(사진=영화 '인턴' 스틸컷)
▲'인턴' 앤 해서웨이(사진=영화 '인턴' 스틸컷)

2. 앤 해서웨이

괴수 SF 영화 ‘콜로설(Colossal)’에 제기된 소송이 취하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 이 영화는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세웨이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나 괴수 영화 ‘고질라’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토호영화사가 영화 설정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지난 5월 콜로설 제작사 볼티지 픽쳐스를 고소해. 그러나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양측이 합의, 토호 측이 고소를 취하해. 구체적인 합의조건은 알려진 바 없으나 영화 콜로설 고질라의 리메이크작이 아니라는 점을 명시한 것으로 알려져. 앞서 양측의 법적 갈등으로 원래 영화 촬영지가 일본 도쿄였으나 서울로 바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영화‘콜로설’은 뉴욕에서 살다 남자친구와 직장을 모두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 한 여성이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든 거대 생명체와 자신이 연결돼 있음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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