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혜리-고경표-박보검 등 5인방이 자란 동네 쌍문동...과거 둘리도 살았네?

입력 2015-10-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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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응답하라 1988' 포스터)
(사진='응답하라 1988' 포스터)

다음주 첫방을 앞둔 '응답하라1988'의 주 무대가 되는 쌍문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된 tvN'응답하라 1988' 0회 시청지도서가 전파를 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문동 5인방이 소개됐다.

덕선(혜리)는 선우(고경표)를 범생이로 소개하면서 사심을 드러낸 반면 정환(류준열)은 단지 ′싸가지′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덕선은 정환을 "걔는요, 그냥 개에요. 개"라고 표현했고 동룡(이동휘)는 다재다능한 ′만능꾼′, 택(박보검)은 바둑밖에 모르는 천재 바둑기사로 소개됐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의 주 무대가 되고 있는 쌍문동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동네로 만화 '아기공룡 둘리' 주인공인 둘리도 쌍문동에 거주한 것으로 그려졌다. 청년노동자 전태일의 집 역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다.

쌍문동은 과거 박정희 정권 시절 도심의 무허가 거주민들이 강제이주되면서 달동네가 확산된 곳이기도 하다. 이후 1980년대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면서 공영재개발과 합동재개발등을 통해 불량촌 재개발 사업으로 하나둘 사라졌다. 현재는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가 들어선 곳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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